
국제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디자인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이 국제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아대 LINC+ 사업단과 부산 중구청의 관학협력 업무협약 사업의 하나로,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특히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모션 디자인 공모 및 대표 캐릭터 개발'과 '홍보영상 제작' 등을 추진해 왔다.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책임교수 서종환, 담당교수 김재홍) 수강생은 18개 팀을 이뤄 디자인적 관점에서 국제시장 일원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국제시장 일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디자인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 발맞춰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전통시장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등 아이디어가 담겼다. 제안된 아이디어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LINC+사업단장상(고운·이윤규, 신혜경·조은주)과 중구청장상(이유진·

발달장애아티스트 VR아트갤러리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산업디자인학과 김재홍 교수와 학생들이 비영리민간단체(NPO) 이지투게더와 ‘유망예술 VR 아트갤러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1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유망예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달장애 예술인 작품을 3D로 구축된 가상갤러리에 온라인 전시한 것이다. 김 교수는 VR갤러리 디자인총괄 책임을 맡아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박미종·이동혁 학생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비영리민간단체(NPO) 이지투게더도 참여했다. 이 가상갤러리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독창성과 예술적 독립성이 대중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산업디자인학과와 LINC+ 사업단 SPC+(Student, Professor, Company/Community 산학협력 프로그램)와도 연계해 VR갤러리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서포터즈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