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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근절 위한 그래픽포스터 전람회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은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그래픽포스터 전람회’를 부산 사하경찰서(서장 김오녕)와 함께 순회 개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그래픽포스터 전람회’는 동아대와 사하경찰서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사업의 하나로 가정폭력 등 심각한 사회문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람회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부산 사하구 을숙도 낙동강문화관 전시실 개최에 이어 지난 13일부터 2주간 부산역 2층 역사와 을숙도 전망대 등 2곳에서 열리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협의를 거쳐 부산 사하구 초·중·고등학교 및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 부산지하철 역사 등 공공장소에서 전람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전람회엔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진(책임교수 서종환, 담당교수 김재홍)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70여 점의 그래픽포스터가 선보이고 있다. 김재홍 교수는 “세상의 어떠한 폭력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이 행사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사회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장주현 학생(산업디자인학과 시각미디어전공 2)은 “피해자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든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최대의 능력을 끌어내준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프로젝트에 참가할 계획”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일보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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